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천4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9.9%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.매출은 3조8천44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% 증가했다. 당기순이익은 2천171억원으로 31.9% 늘었다.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천836억원을 7.4% 상회했다.LG유플러스는 자원의 효율적 재배치, 인공지능(AI)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및 상품 차별화, 가입자 성장을 통한 매출 확대 등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.